손글씨의 날(1월 23일) — 펜팔과 손글씨를 주고받는 5가지 방법
1월 23일 손글씨의 날 — 유래, 나라마다 다른 글씨 문화(서예·書道·아랍 서예), 디지털 편지에 손글씨를 담는 5가지 방법(사진 동봉), 주소가 찍히지 않게 조심할 점, 레티 손글씨의 날 우표.

손글씨의 날은 매년 1월 23일입니다. 미국 독립선언서에 큼직하게 서명한 존 핸콕의 생일로, 1977년 미국 필기구 제조사 협회가 정했습니다. 레티(Lettie) 편지는 화면으로 쓰지만, 손으로 쓴 몇 줄을 사진 한 장으로 동봉하면 손편지의 온기를 그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. 1월 19일 21시부터 1월 25일 21시까지(한국 시간) 편지 한 통을 보내면 손글씨의 날 우표(만년필과 잉크, 봉인된 편지)를 무료로 받습니다.
손글씨를 주고받는 5가지 방법
- 내 이름을 내 글자로 — 한글, 한자, 아랍 문자, 데바나가리… 상대는 처음 보는 글자일 수 있습니다.
- 서로의 글자로 "안녕" 써 보기 — 상대 글자로 인사를 따라 써서 보내고, 상대는 내 글자로. 획순이 틀려도 그게 재미입니다.
- 숫자 1과 7 써 보기 — 유럽 대륙에서는 7에 가로줄을 긋고 1을 꺾어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. 같은 숫자도 나라마다 다르게 생겼습니다.
- 집에 있는 오래된 손글씨 — 할머니의 요리법 쪽지, 어릴 적 일기장의 한 줄.
- 편지 한 통을 통째로 손으로 — 다 쓰고 사진을 찍어 동봉하고, 본문에는 같은 내용을 타자로 쳐 두면 상대가 번역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.
레티 편지에는 사진을 한 장(5MB 이하) 넣을 수 있습니다. 2026년 9월 15일 이후 쓴 편지 844통 중 사진이 든 편지는 51통(6%)뿐이라, 손글씨 사진 한 장은 그것만으로 눈에 띕니다.
나라마다 다른 글씨 문화
| 어디 | 글씨 문화 |
|---|---|
| 한국 | 붓으로 쓰는 서예, 그리고 요즘의 캘리그라피 |
| 일본 | 서도(書道). 새해 첫 글씨를 쓰는 카키조메(書き初め) 풍습이 있습니다 |
| 중국 | 서법(书法). 설날 문에 붙이는 춘련(春联)도 본래 붓으로 씁니다 |
| 아랍권 | 아랍 서예. 글자를 그림처럼 엮어 씁니다 |
| 유럽·미주 | 펜으로 쓰는 캘리그라피, 이어 쓰는 필기체(cursive) |
일본 우체국은 매달 23일을 「편지의 날(ふみの日)」로 정해 두었습니다. 1월 23일은 손글씨의 날과 편지의 날이 겹치는 날입니다.
조심할 점
- 사진에 주소·전화번호·얼굴이 찍히지 않게 하세요. 봉투나 공책 표지에 적힌 정보도 확인하세요. 펜팔 안전 가이드
- 손글씨는 번역이 안 됩니다. 본문에 같은 내용을 타자로 한 번 더 적어 두세요.
예시 편지
오늘은 손글씨의 날이래! 그래서 내 이름을 한글로 써서 사진으로 동봉했어. 왼쪽부터 "민", "지"야. 너도 네 이름을 네 글자로 써서 보내 줄래? 그리고 7에 가로줄 긋는 거, 너희 나라도 그래?
레티 편지 한 통은 글자 수 중앙값이 179자로, 손으로 쓰면 엽서 한 장 정도입니다. 숫자는 레티 편지 통계에 있습니다. 다른 기념일은 기념일 우표 달력에서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손글씨의 날은 언제, 왜 생겼나요?
- 매년 1월 23일입니다. 미국 독립선언서에 크게 서명한 존 핸콕의 생일로, 1977년 미국 필기구 제조사 협회가 손글씨의 가치를 알리려고 정했습니다.
- 디지털 편지로 손글씨를 어떻게 보내나요?
- 손으로 쓴 짧은 글을 사진으로 찍어 동봉하면 됩니다. 레티 편지에는 사진을 한 장(5MB 이하) 넣을 수 있습니다. 주소·전화번호가 찍히지 않게 하세요.
- 레티 손글씨의 날 우표는 어떻게 받나요?
- 1월 19일 21시부터 1월 25일 21시까지(한국 시간) 편지를 한 통 보내면 무료로 한 장 들어옵니다.